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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속담 1000개 모음집 [14탄]ㄱ읽는맛이 술술 우리속담ㅎ 2025. 1. 25. 17:22
우리나라 속담 1000개 모음집 [14탄]
꺽이느니보다 차라리 굽히는 편이 낫다.
주장,고집 등이 안 굽혀서 꺾이는 것보단 미리 굽히는게 낫다는걸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염불에는 맘이 없고 잿밥에만 맘이 있다.
자기가 맡은 일에는 정성을 들이지 않고 잇속이 있는 데에만 마음을 두는 경우를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귀한 자식 매 한대 더 때리고 미운 자식 떡 한개 더 준다.
귀한 것은 더 가르치고 미운 것은 더욱 가르치지 않는다는 것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겨울 바람이 봄바람보고 춥다고 한다.
훨씬 심한 사람이 그것보단 훨씬 덜 심한 사람을 뭐라하는 것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열에 한 술밥이 한그릇 푼푼하다.
열 사람이 한 술씩 보태서 밥 한 그릇을 만든다는 뜻으로, 여럿이 각각 조금씩 도와주어 큰 보탬이 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겨울 화롯불은 어머니보다 낫다.
겨울에 화롯불은 어머니보다 따뜻하므로 겨울에 따뜻함이 어머니의 품보다 낫다는 것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계집 둘 가진 놈의 창자는 호랑이도 안 먹는다.
처첩(妻妾)을 여럿 거느리고 살자면 마음이 푹푹 썩어 편할 날이 없다는 말.
열에 한 술밥이 한 그릇 푼푼하다.
(위에 위에 속담이랑 중복입니다.아주 가끔 이런 경우가 있더라구요.)
석수장이는 눈 깜짝이부터 배운다.
돌을 쪼는 석수장이가 돌가루가 눈에 들어갈까 봐 눈을 깜작거리는 것부터 배운다는 뜻으로, 일의 내용보다도 형식부터 본뜨려 드는 것을 비꼬는 말.
오뉴월 소나기는 쇠 등을 두고 다툰다.
오뉴월 소나기는 소의 등을 경계로 한쪽에는 내리고 다른 한쪽에는 내리지 아니할 수도 있다는 뜻으로, 여름철에 국부적으로 내리는 소나기를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출처:네이버 블로그 일기일회
글 정독 감사합니다🌼2025년 새해의 1월이 끝나가고 곧 있으면 2월이 다가옵니다.남은 2일의 일주일 의미있고 행복하고 건강하게 보내시고 다들 멋있는 속담을 사용하며 효과적인 대화를 할 수 있고 잘 설득 할 수 있도록 응원합니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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