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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속담 1000개 모음집 [8탄]ㄱ읽는맛이 술술 우리속담ㅎ 2024. 10. 31. 18:40
우리나라 속담 1000개 모음집 [8탄]
간에 붙고 쓸개가 붙는다.
상대방의 얘기의 따라 자기의 주장이 오락가락 한다는 말.
간장이 시고 소금이 곰팡 난다.
본모습과는 동떨어진 단점이 많아진 헐어 버렸다는 말.
갈치가 갈치 꼬리 문다.
너무 크거나 길면 어디에 부작용이 일어날 확률이 커진다는 말.
몽둥이 세 개 맞아 담 안 뛰어 넘을 놈 없다.
형벌을 받게 돼면 누구나 삭삭 빌며 항복하게 된다는 말.
무당이 제 굿 못하고 소경이 제 죽을 날 모른다.
남의 일은 잘 처리하여도 자기 일은 자기가 처리하기 어렵다는 말.
묵은 거지보다 햇거지가 더 어렵다.
이제 어려움이 시작 된 사람보다 계속해서 어려움이 지속 되었던 사람이 더 어렵다는 말.
물어도 준치, 썩어도 준치.
귀한 것은 상태가 어떻게 돼어도 희소성은 변함 없다는 말.
물에 빠진 것 건져 놓으니까 내 봇짐 내라 한다.
나 한테 준 큰 은혜는 잊어버리고 오히려 더 큰 걸 요구 하라는 말.
물은 건너 보아야 알고 사람은 지내 보아야 안다.
오랫동안 지내봐야 그것이 무엇인지 혹은 무엇의 의도가 있는지 파악할 수 있다는 말.
물이 아니면 건너지 말고 인정이 아니면 사귀지 말라.
아까의 속담과는 좀 비례 되면서 반대되는 말.무엇이 아니라면 그걸 애초에 하지 말라는 말.
출처:네이버 블로그 일기일회
글 정독 감사합니다🌼바람이 쌩쌩 불었던 10월이 끝나고 11월을 맞이합니다.건강관리랑 가을의 마지막 시기 잘 보내시고 다들 멋있는 속담을 사용하며 효과적인 대화를 할 수 있고 잘 설득 할 수 있도록 응원합니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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