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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속담 1000개 모음집 [20탄]ㄱ읽는맛이 술술 우리속담ㅎ 2025. 3. 18. 05:49
우리나라 속담 1000개 모음집 [20탄]
음식 싫은 건 개나 주지 사람 싫은 건 할 수 없다.
사람은 자기가 싫어하는 일은 무조건 남이나 다른 일로 돌린다는 것을 뜻하는 말.
잘난 사람 있어야 못난 사람이 있다.
사람의 유전은 대다로 이어져 바뀐다는 뜻으로 어떠한 일,주제가 있어야 다른 것이 나온다는 말.
원숭이도 나무에서 떨어진다.
잘하는 전문가,기술자도 언젠간 실수를 꼭 한다는걸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강아지 메주 멍석 맡긴 것 같다.
강아지한테 메주 멍석을 맡기면 메주를 먹을 것은 뻔한 일이란 뜻으로, 어떤 일이나 물건을 믿지 못할 사람에게 맡겨 놓고 마음이 놓이지 않아 걱정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원수는 외나무 다리에서 만난다.
하필이면 보기 싫은 시간이나 장소에서 불일치하게 만나게 된다는 것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잘되는 집은 가지에 수박 달린다.
잘되는 집이나 무리는 사소하게 신경쓰지 못했던 일도 잘된다는 것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거동길 닦아 놓으니 깍정이가 먼저 간다.
거둥은 한자로 거동(擧動)으로 되어 있으나 실제는 ‘임금의 행차나 나들이’를 뜻하는 고유어이다. 임금이 지나갈 길을 닦아 놓으니까 엉뚱한 사람이 먼저 지나간다는 이야기로 애써 이루어 놓은 일이 보람 없이 돼버린다는 뜻.
강아지 메주 멍석 맡긴 것 같다.
강아지는 메주를 먹을게 뻔하므로,믿기지 않는 대상한테 중요한일을 맡기는 언행불일치 상황을 만드는 것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개 귀에 방울 개발에 편자.
옷차림이나 지닌 물건이 제격에 맞지 않아 어울리지 않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개 겨 먹다 필경 쌀 먹는다.
작은 잘못이라도 그때 그때 잘잘못을 가리지 않으면 결국 나중엔 큰 잘못도 저지르게 된다는말.
출처:네이버 블로그 일기일회
글 정독 감사합니다🌼2025년의 100일이 벌써 한달가량 정도밖에 남지 았았습니다!연중(年中)을 곧 바라보고 있는 시간과 시점에서 다들 멋있는 속담을 사용하며 효과적인 대화를 할 수 있고 잘 설득 할 수 있도록 응원합니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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