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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즈 폴댄서 가 너무너무 돼고싶다.인생관리:시간과 배움 2023. 6. 28. 17:29
5월 초반에 인터넷 에서 폴스포츠 라는 스포츠 이름을 5년만에 깨달아서 프록시마 에 날아갈 정도로 장난 아니게 기뻤고 2개월 동안 폴댄스 의 대해 열심히 찾아 다녀서 폴댄스 의 대해 아는게 많다.지금부터 나 자이온의 폴스포츠 이야기 를 잘 읽어주면 감사 하겠다.(블로그 첫 글 에도 이와 비스므리 한 내용이 나온다.)
8살 때 유튜브 를 보고있을 때였다.봉을 잡고있는 어떤 여자아이 가 있길래 괭장히 예쁘고 궁금해 져서 클릭해 보았다.너무너무 매력적인 무엇가를 하고 있는 것이였다.동생은 별 반응 없었고 엄마아빠 는 주방에서 일을 하고 있었다.
너무나도 하고 싶었다.내 평생 그런 우아한 운동을 저 기둥을 잡는 것 밖에 없겠구나 라고 생각했고 지금도 그게 변하지 않고 있다.뭔가 되게 예쁘다고 생각돼서 엄마한테
'엄마,이거 기둥 잡는거 되게 예쁜데...나도 시켜주면 안될까요?'라고 핸드폰을 직접적 으로 가져가서 물었었다.당연 시켜줄 것이라고 생각했고 나도 더 신날거라 생각 했는데 내가 생각한 반응과는 의외였다.
그날 엄마의 반응은 너무너무 반대 돼었다.
심지어 무서웠다.그때의 말도 정확하고 생생하게 떠오른다.5년이 지난 지금도.대본으로 설명해 주겠다.
나:엄마,이거 기둥 잡는거 되게 예쁜데...나도 시켜주면 안됄까요?
엄마:으이씨!술집여자 춤이야!
나:이,이게...뭐가 나쁜 건데요?
엄마:이상한 술집 창녀들이 옷 발가벗고 스트립바 에서 추는 춤...
나:.....................
엄마:(되게 웃기게 싫은데 계속보며ㅋㅋ)저 자식들은 왜 살을 벗기려고 저 지랄을 하는 것이여!물건들 다 부숴져!
나:엄마~!나도 해주세요!
엄마:너 커서 남자 꼬실려고?야 그럼 차라리 기게체조 를 배우든가...
나:남자들 안보면 돼잖아요...!
엄마:아휴,남자들 다 봐!
나:힝...하지만 기게체조 는 이렇게 이상하게 하는 거잖아요!
엄마:야,그렇다 부숴지면?
아빠:맞아,시온아.그렇다 부숴지면?
나:힝...안 부숴져!!!!
엄마:부서져!!!!
대화는 대충 이러하다.이걸 읽고 어떻게 당신은 당황 스러움 이 안 느껴질 수 있겠는가?우리가족 은 폴댄스 를 엄청나게 싫어하는 모양이다.그때 그 운동이 폴댄스 라는 걸 알았지만 다음날 이 되자 바로 잊어 버렸었다.아빠는 왜 참견하고 왜 싫어 했는지 진짜 어이 없었다.완전히 저주받은 춤 이다라고 엄마는 말하고 아빠는....(안말해도 알겠지??)나랑 엄마의 대화 였는데 어린이의 순수한 꿈을 더 날카롭게 밀어 붙일려고 그랬었다.우리엄마 는 19금 느낌의 괭장히 예민하다.예전에도 아빠가 게임할때 어느 캐릭터 가 샤워하는 장면이 나왔었 는데 옷을 빨리 못찾는다고 빨리입어!라는 반응을 보였다. 19금 을 느끼는 분위기 였고 좀만 내가 아무런 이유없이 19금 느낌이 난다면 엄마는 야하다 19금 이냐 라고 앵간히 난리를 치신다.하지만 그래도 이해는 얼마전에 좀 갔다.그때가 2019년 이였는데 술집 춤 으로 인식 돼었던 폴댄스 가 정식적인 스포츠 로 인정 받은지 9년 밖에 안될때라 사람들도 반응이 안좋은데 19금의 개민감한 우리엄마는 오죽할까 싶었 으니까. 자,어느정도 얘기 했으니 폴스포츠 의 대해 조금 알아보자
{폴스포츠}
2010년도 의 정식 기게체조 스포츠 종목으로 인정을 받았다.한국 폴스포츠 선수권 대회도 있으며 예전에는 반응이 매우 안좋았던 걸로 보인다.유연성,근력성 이 동시에 엄청 많이 들어가는 운동 이라고 하고 오직 봉에 의지한다.(플라잉 폴댄스 같은 경우는 좀 다름)
학원은 18군대.연령에 상관없이 남녀노소 가 모두 즐길 수 있는 스포츠 이고 성취감이 다른 스포츠 보다 훨씬 크다고 한다.야하다고 보는 사람들이 더 야하다.폴스포츠 는 하늘이 내리신 아주 귀하고 매력적인 운동이다.
그 이후로 8살의 폴댄스 사건의 충격받은 마음이 10살 때 다시 떠올랐다.2년후 에 다시 조금씩조금씩 어떤 사건이 생각 나면서 어느 운동 때문에 엄마아빠 랑 싸웠던게 기억이 났다.참고해서 폴스포츠 를 안좋게 보는 가족 중에 순위를 매기자면 지극히 당연히 1등 엄마,2등 아빠,3등 은 동생(나쁘게 보진 않는데 다칠까봐 별로인 듯 했다.),꼴등 당연히 나 이다.사실 우리가족 은 체육 그 자체 의 대해서 의견이 안좋다.체육을 잘하는 사람도 우리가족 에 없었다.위험한게 많고 젊을때만 할 수 있고 다쳐서 트라우마 생길까봐 체육을 별로 싫어하고 나는 철봉 손잡이 에 올라가서 앉기만 5년 이 걸렸다.뿐만 아니다.구름사다리 팔로 다 가는데도 4년 이 걸렸다.이렇게 근력이 나쁠 것 같은데 폴댄스 를 무슨 수 로 하는가 싶지만 1년이면 좀 한다고 하니 걱정은 덜 되었다.이 폴댄스 사건이 있기전에 실제로 있었던 일이니 제발제발 믿어 주시기 바란다.6살 백화점 에서 아주 우연히 영재발굴단 179회 의 출현한 김수빈 과 정은지 선수를 실제로 만난 적 이 있다.
실제로 보니 백조 그 자체고 내가 한국최초 폴스포츠 선수를 만났다는게 기적 이였다.하지만 더 보고 싶었지만 엄마가 우리한테 "아,저거 폴댄스 야"라고 차갑게 말하고 갔다.유튜브 에서 다시 찾아보니 「한국 폴스포츠 선수 김수빈」이라는 배너도 보였는데 그때 '김수빈'이라는 이름이 보였는데 지리게 정확 하더라.엄마가 얼마나얼마나 폴댄스 를 싫어 하셨다면 사람들이 바글바글 모여있던 괭장해 보이는 공연도 어떻게 차가운 말 한마디만 툭 던지고 갈까.심지어 얘가 공연 하고 있었는데.무슨 자기가문 의 원수인 것 처럼 단지 술집 여자 춤이라는 천왕성 기울기 착각으로 행동 하는게 이해가 전혀 가지 않았다.엄마는 '술'이라는 단어만 들어도 으...야해 라는 싸이코 반응이 우르르 쏟아진다.아까 엄마는 19금에 개민감 한 걸 미리 알려 두었다.원래 말할려던 이야기가 있었는데 쓰다보니 그걸 까먹었네.8살 때부터 엄마께 봉춤 이라고 오해 받았다.엄마아빠 는 아직 폴댄스의 대해 아직 몰라서 그런거니 이해해 주자.9살 은 그게 좀 상처가 됐는데 에이몰라 하고 넘겼고 정확히10살 때 부터 그게 확연히 떠올랐다.그때 폴댄스의 대한 정보 라고는
'ㅍ자로 시작한다.'
'기둥을 잡았다.'
딸랑 이것 뿐이였다.다시 구글에서 찾아 볼려고 당당히 나섰는데 진짜 폴댄스 의 'ㅍ'자 밖이 생각이 안나서 무척이나 공허 했었다.그래서 'ㅍ자로 시작하는 운동','긴 기둥'이라는 엉뚱한 검색어 들로 한번 찾아봤는데 도저히 나오지 않았다.엄마아빠 께는 하나도 안물어보고 오직 내스스로 찾아 보았다.님들이면 물어 볼 수 있는가?
1.우리가족 모두가 최악으로 생각하는 상황이다.
2.절대 허용해 주지 않고 소리만 버럭버럭 지를 것이다.
3.내 마음조차 초조 해지고 두렵다.
여기에서 물어볼 수 있는 사람을 매우매우 극소수 일 것이라고 믿겠다.하지만 최근5월 초반에 인터넷 에서 폴스포츠 라는 스포츠 이름을 5년만에 깨달아서 프록시마 에 날아갈 정도로 장난 아니게 기뻤고 2개월 동안 폴댄스 의 대해 열심히 찾아 다녀서 폴댄스 의 대해 아는게 많다.
그 인생 검색어는 바로 인간깃발.
뭔지 통 모르고 이대로 가다간 이대로 끝나 버릴까봐
무턱대고 한번 인갓깃발 이라고 쳐봤다.이랬더니
사람이 깃발이나 철기둥,가로등 을 잡는 이미지 가 몇 개 나왔고 가장 정확한 폴을 잡는 여자아이 이미지 가 있길래 들어가 보았다.처음에는 '아이 참나,영어잖아!'라고 좌절 했지만 아주아주 순간 이였다.복사해서 번역기에 들어가 번역 해보니 [폴스포츠 운동으로 세계를 놀라게한 아이]라 번역 돼었다.
이거다!!!!!!!!!!!!!!!!!!!!!!!!!!!!!!!!!!!!!!!!!!!!!!
폴
스
포
츠!!!!!!!!!!!!!!!!!!!!!!!!!!!!!!!!!!!!!!!!!!!!!!!!!!!!!!!!!!!!!!!!!!!!!!!!!!!!!!!!!!!!!!!!!!!!!!!!!!!!!!!!!!!!!!
그렇다.바로 폴스포츠.내가 5년만에 그토록 원하던 스포츠 이름을 알았던 마음을 최대한 노력해서 표현해 보았다.너무나도 기뻤다.아니,기쁨 이라고 는 말할 수 없는 환상이 푸짐한 최고의 기쁨 이였다.그 생각의 꼬리를 물어 다음 생각은 '씨....어린이 잖아.개부럽다.난 엄마가 못하게 하는데.'였다.그래도 이름을 안게 진짜진짜 어디냐 라고 다시 돌아보며 자신을 툭툭 다둑여 줬다.폴댄스 의 이름을 ㅍ자 만 기억나는 상태에서 '폴스포츠'라는 이름을 찾는데만 무려 4년 이나 걸렸다.아까 말했듯이 내 스스로 인터넷 다 뒤지며 찾았기 때문.사막에서 바늘을 찾았었다.
하지만 이 보다 더욱 극심한 숙제가 9개월 남았다.
바로 내 생일날 선물은 '폴스포츠'라고 말하는 것이다.
괭장히 심장이 쫄이고 긴장 돼지만 말이라도 해야한다.
그래야 이놈의 6년 묵은 긴장이 풀릴 것이기 때문.
엄마나 하나님이 원치 안으시면 끊을 준비도 돼있긴
돼있다.대본도 준비했다.(ㅋㅋ)
아,폴스포츠 라는 운동인데,그때내가
1학년 유튜브 에서 우연히 봤었는데
엄마아빠 가 못하게 해서 6년 기다렸고
4년 이나 인터넷 에서 찾아 봤어요..!
이번에 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대본은 대충 이러하고 내가 조금 더 엄마아빠 말을 잘듣고 한해의 효녀로 탄생 하는 것 이 목표이다.하지만 쉽지가 않았다.「소심하고 욕심이 많았던 나」포스팅 에서 동생은 껌씹기 지만 나는 오백만t 돌덩이 를 실고가는 것이다.생일 날을 생각하면 케이크로 가는 발걸음 이 잘 안떨어질 것 같다.일단 많은 응원을 부탁 드리겠다.9개월 남은 생일날에 폴스포츠 라고 말하는게 긴장된다.6년간 한 모든 노력이 엄마의 한마디의 달려있고 반대의견 이 조금 이라도 나오면 거품으로 날아가는 것이다.이에대한 의견이나 답변이 있다면 댓글💬써주고 공감돼면 공감♥️하트 빨갛게 물들이고 가면 감사하겠다.'인생관리:시간과 배움' 카테고리의 다른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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