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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형이 없는 9일의 밤가족👨👩👧👧 2024. 6. 4. 00:00
안녕하세요.여러분 자옌킴 입니다~ㅎㅎ오늘은 여러분에게는 정신적 으로도 체력적 으로도 지치는 월요일이 많으셨을 꺼에요.사실저도 오늘 처음으로 망신된 모습을 학교 동갑내기 들한테 보여줘버려 참으로참으로 망신 스러워서 엄마도 왜이런 기쁜 날에만(그 기쁜날을 곧 말해줍니다!:))이렇게 기분이 기복이 심해지냐고 물었 습니다.정리 하자면 저한테는 아주아주 기분이 개인적으로 안좋았으면서도 기분이 좋은 월요일 인데요,그 이유는 바로 아빠가 개인적인 이유로 일본에 9일이나 여행을 가다가 돌아오는 날이거든요.그니까 당연히 기쁘겠죠.출장으로 몇 개월 몇 년씩 가시는 분들 진짜 9일이나 되는 세월인데도 공감이 잘어렵네요..;;포스팅 제목은 우리가족 혈액형은 딱 4명인데 딱 4개의 혈액형으로 나눠집니다.엄마:AB 아빠:O 나 자이오엔:A 동생:B 이렇게 신기하고 애매모호 하게 나뉘어집니다.그래서 O형 아빠 없는 9일의 밤으로 유니크 하면서도 향수병을 좀 담은??그런 제목으로 지었 습니다.어느날 엄마에게 정말 황당하면서도 이상한 소식이 왔는데요.
아빠가 기타에 대해 상세하게 배우고 알려고 일본여행을 5월 25일에 떠나 6월 3일 월요일 무려 9일간 일본에 있겠다는 거죠.놀러 나가는게 아니라 물론 여행이라 조금 있겠지만 여행 보다는 기타에 관한 배움에 대해 알려고 가는 일본 여행 이였습니다.우리아빠 는 2002년 부터 군대에서 기타를 계이름 으로 처음 익히기 시작 하면서 기타에 대해 배웠고 그뒤로 4시간씩 열심히 현실로 1:3의 기타 컨테스트 에서도 합격해 음악학원 에서 현 기타 수강생 40명이 가까이 되는 기타수강생 수 1위를 차지하고 있는 아주 멋진 20년차 기타레이스트 시랍니다~~^^ㅎㅎ갑자기 들린 소식이라 아주 황당하긴 했지만요.제가 토요일에서 일찍 일어나 아빠가 나 한테 공항을 떠나기 전에 인사를 하고 여권을 가져 갔는데도 여권을 빼먹었다고 착각해 다시 오는 착각의 참사를 치른 바 있죠.
우리 아빠는 5월 25일 토요일 오전 10시에 인천공항 으로 떠나 1시간반~2시간 타셨 습니다.인천공항 사진도 중간중간 찍어서 보내주셨고 일본공항 도 찍어 보네 주셨습니다.하지만 우리가 생활하는 시간도 아빠얘기를 나눌 시간이 없어 아빠가 떠난지 첫 날~2일에는 그리움이 심했지만 5일~1주일 정도 되니까 어느정도 괜찮아 졌습니다.그리고 아빠는 하루에 1/2이 방안에서 혼자 작업 하시는 시간이 대부분 이라서 말 수나 집안 분위기에 그렇게 큰 영향을 미치지는 않았지만 그래도 말이 별로 없는 사람도 이렇게 그립고 보고싶을 정도 인데 말이 많고 많은 감정과 시간을 교류하는 사람은 얼마나 그립고 보고 싶을까 예를들면 엄마ㅠㅠ...역시 가족이 사람 인생들 중에서 가장 끈끈하고 정이 많은 존재가 되겠구나 라는 생각을 깨는 우리 급하고 성질을 못감추는 한국인들...이번 포스팅 보시고 기 받아 가세요~~인천공항 은 국내라 별로 안걸리지만 일본공항 에서 인천공항으로 올려면 2~3시간 정도??걸립니다.
제가 8년전 2015년 11월 중반 3살이었고 동생은 돌을 맞이하기전 일본을 한번 갔었던 적이 있었지요^~^그게 저랑 동생의 해외여행은 처음이자 마지막 이였습니다.여유나 돈이 없었고 앞서 말했듯이 아빠는 놀러가는 위주가 아니고 기타를 대해 상세하고 자세하게 배우러 여행을 가는 것이 였습니다.그때도 2박 1일 이였나 3박 2일 이였나 2~3일 정도 있었고 우리 가족은 그때에 무리지어서 갔었고 놀러가는 단순한 주제일 뿐더러 숙소를 정해서 갔었는데 아빠는 오랜만이고 혼자고,오랜시간이고 숙소도 잘 정해져 있지 않고 주로 떠돌다 보니 너무 힘들었을 법 하더라구요ㅠㅠ향수병 시즌 이였습니다!
가족 카테고리 글로 글을 쓰는게 정말 오랜만 이더라구요...작년 엄마생일 때 집에 심하게 누수가 생겨서 12일동안 호텔 6개를 다니고 그상태로 학교에 가야 했어서 아주아주 힘들고 고되었던 글이 바로 여기 아래에 있지요^^...ㅎㅎ
https://123sgdu.tistory.com/m/83
참고로 미리보기방지 이미지가 붙은 글입니다.윗글을 읽어야 위에서 언급했던 내용들을 보다 쉽고 정리되게 이해 하실수 있으실 겁니다.제가 아빠보(아빠바보)라서 엄마한테 고작 1주 2일 여행가서 찍은 사진 20장을 보내달라 했지요.별로 많이 없어라고 엄마가 말했는데 생각보다 사진 두 묶음 푸짐해서 깜짝 놀랬어요.아니 이게 뭐가 적은양이야 많네 9일 8박 일본여행 이네 싶었는데 우리엄마 카메라는 한때 전체사진이 1000장이 넘어가셨...ㅋㅋㅋ근데 몇 달전에 카메라가 고장나서 사진들이 날라갔습니Day저는 리셋 될까봐 쫄아가지고 2년간 핸드폰을 쓴 결과 사진이 470장 밖에는 없어요.꼭 찍어야 하는 것만 찍는 스타일이여 가지고 감 사진 배 사진 하나의 사물인데 사진을 2장 5장씩 남기시는 분들 신기방기 하더 라구요.아빠가 가서 동생이랑 엄마도 엄마가 아빠방이 비어서 따로따로 자고 동생도 수면교육을 빡시게 했던것 같아요.몇 시간 전에는 엄마랑 아빠랑 영통하면서 아빠 목소리를 n년만에 들었음요ㅋㅋㅋㅋ아빠의 신나고 딸들이 그리웠던 도쿄여행 이여따...완전 오랜만 9일이라는게 이렇게 긴 세월 이였나 이제 부터는 글이 아니고 사진 감상 타임 입니다.즐감 하세요;)
📷영롱한 도쿄사진×20 감상 타임📸
정말 그리우면서도 감미롭고 웅장한?일본 🇯🇵 여행 이였습니다.공감♥️과댓글💬하나씩 부탁 드리면서
뚜둔 우리아빠 왔습니다~~떡이랑 피규어,양말도 많이 사오셨 더라구요 참 짐 많고 화사화사~~정말 힘들었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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