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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 못마주침 때문에 뒷담화 당한 썰ㄷㄷㄷㅠㅡㅜ 2024. 1. 3. 12:29
열분 안뇽하세용...ㅎㅎ
2024년 갑진년 새해가 밝았네욤^^
새해가 밝았어도 쓸게 별 없어 제 인생 찐 을 함 풀어볼까 합니다...ㅎㅎ
심지어 2024년이 용띠의 해인데 제가 용띠라서 뭔가 우연인지 필연인지...그래서 뭔가 특별한글 같은걸 써보려고 해요.
작년인데요.제가 예비초6이라는걸 이미 아시는 분들도 조금 이나마 아는 짜욘님 여러분들도 아시는 분도 계시지 않을까 라는 생각이 듭니다ㅎㅎ작년 이니까 5학년 이였겠죠?블로거로 다시 태어난지 얼마안됬 을 4~5월 무렵 이였는데요...
새 학년,새 선생님,새 친구들...,깔끔하게 시작하자!
이제 초등학교 5학년이 되었고 어느정도 낯설면서 최대한 적응하고 이제는 깔끔하게 학기를 보내야지 하고 마음 먹었습니다.근데 딱 한가지 문제는 남 의식 때문에 존재감이 나약 해지고 눈도 하나도 못마주 쳤습니다.지금도 좀 그렇고요.그냥 눈을 못마주 친다는걸 아무도 알지 못하고(근데 이상하게 여기는 애들 소수로 있었고야 말고요ㅋㅋ)평범하게 넘어가길 그때 가 일어나기 전까지는 알고 있었 습니다.근데 초창기 때부턴가 갑자기 내 눈을 뚫어져라 쳐다보는 이연경 이라는 애가 갑자기 5월말 쯤에 시작 되었 었습니다.
갑자기 왜 그렇지..??설마....
걔가 내 눈을 당연히 봤을텐데 못마주친 다는것을 알고 처음에는 얘가 왜 그러지?싶어서 심각하고 눈을 크게 뜨고 쳐다 봤던것 같습니다.근데 슬슬 재미를 붙혀 살짝 웃으면서 4~6월 초창기에는 심각하게 문제가 있나 싶다가 7월에 재미를 붙히기 시작 했던것 같습니다.
그만..!그만해줘..!!
7월달에도 걔는 좀 많이는 안그랬던것 같은데 솔직히 눈 못마주친다고 계속 무한반복 은 설마~....하고 넘기고 있었는데 걔가 내 눈을 계속 재밌어서 쳐다보는 행동이 끝이 보이지가 않았 습니다.8월에 진지 모드&장난 모드에 들어갔고 특히 9~11월이 진짜 빡쎘 었습니다.얼마나 많이 쳐다봤냐는 둘째치고 세상 걸리적 거리고 골치 아픈것 때문에 영혼 나가는줄 알았 습니다....꿈에도 여러번 나올 정도 였습니다.
수준...
그게 얼마나 심했냐면.(강조 하는거 아니고 진실 입니다)
내가 교실에 들어올때 1번
수업시간 0~3번
체육시간 20~50번이상(그때는 몸을 움직여 쳐다볼 기회가 많으니깐요...)
교과 시간 0~5번이상
하교 0~2번
진짜 9~11월 빡쎈 기준 임미당...;;;;;드디어 걔가 눈을 못마주친다고 뒷담화를 한 사건 인데요.10월 중반 이시후 라는 조용한 여자애가 전학 왔습니다.근데 걔가 상황마다 걔처럼 쳐다 보는게 몇주정도 느껴졌는데 연경이의 뒷담화가 아닐까 싶습니다.연경이는 시후랑 되게 친했고 또 걔한테 자기가 느끼기에 뒷담화를 할만하니 뒷담화를 한것 입니다.근데 여기까지 웃으면서 본 것이면 엄마는 좋아서 보는 거일 수도 있다고 얘기해 줬는데 얼핏보면 그것도 있겠구나 싶습니다.쟤 키번호 뒤에 설때 제 키링이랑 뒷통수를 보라고 만지고...이것이 엔프제의 위엄일 까여.....결말은..!
일단 뻘경험 함 길게 적어 봤습니다....
하하하.........새해부터 이런글을 써버렸네요..ㅎㅎ그래도 공감 조금 이라도 되셨다면 댓글💬과공감♥️하나씩 부탁 드리면서 저는 오늘도 바이바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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