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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어떤 눈물이 가장 짤까?감정에 따라 달라지는 눈물의 맛
    놀랍도다!ㅎㅎ 2024. 7. 10. 17:00

    여러분 안녕하세요.자이오엔 킴 입니다.저는 실시간 새해맞이 방송을 밤에 같이 집중해서 열심히 본적이 엊그제 같은데 벌써 7월의 중순이 찾아왔습니다.

    저는 처음 생리를 여름의 했는데 여름의 처음으로 했으니까 관리도 힘들더라구요.24년 여름이 유독 더운거 같습니다.작년이나 옛날 같았으면 7월중의 기온은 20~25도가 지극히 정상 일텐데...지금은 30~35도로 치솟을때가 많더라구요..?이건 거의 8월의 한여름 이라고 해도 모자랄 온도....;;문득 여름의 중반이 오고 이런 잡생각을 못지않게 해보았는데요.음식의 맛도 제각각 다른 것처럼 눈물의 맛도 사람마다,더욱 자세히 들어가보면 감정마자 다르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누구나 한번씩은 들었을수도 있습니다!저도 간혹 이 생각,궁금증이 많이 들면서 이 글을 쓰게 되었답니다.딱히 배우는 내용에도 나와있지 않고 솔직히 쓸떼없이 궁금해 지잖아요?

     

     

    슬플 때, 기쁠 때, 혹은 별다른 이유 없이! 우리의 눈에서는 자주 눈물이 흐릅니다. 그런데 이 눈물에 신기한 비밀이 있다는 사실, 알고 계신가요? 바로 감정에 따라 눈물의 맛도 달라진다는 건데요. 어떻게 가능한 일일까요? 눈물에 숨겨진 다양한 이야기를 지금부터 하나씩 알려드릴게요! 

     

     

    눈물이란 무엇일까?

     

    먼저, 눈물에 대해서 자세히 알아보도록 할게요! 눈물은 눈 바깥 면의 위에 있는 눈물샘에서 나오는 분비물을 뜻하는 말인데요. 눈물샘에서 생성된 후 눈물구멍으로 나와 눈물소관을 거쳐 배출됩니다. 눈물은 눈이 건조하지 않도록 지속적으로 분비되며, 우리가 눈을 깜빡일 때마다 공급이 원활해집니다. 이렇게 만들어진 눈물은 눈물 막을 형성해 안구를 보호하고, 눈의 각막이나 결막의 표면을 적시며 눈에 들어간 이물질을 씻어내는 역할을 하는데요. 하지만 정상적인 눈물의 증발이나 배출에 비해 눈물의 생성이 과도해질 경우, 눈물이 눈을 타고 볼까지 흐를 수 있습니다. 우리는 이런 현상을 보고 ‘눈물이 난다’고 표현하죠!

     

     

    눈물에는 어떤 성분이 들어 있을까?

     

    눈물의 약 98%는 물이 차지하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나머지 2%에는 무엇이 들어있는지 하나씩 알아볼까요? 먼저, 단백질, 식염이 함유되어 있어요. 그리고 살균작용을 하는 라이소자임도 포함되어 있죠. 그리고 염화나트륨, 염화칼륨 등 염류도 들어가 있는데요. 바로, 이 같은 염류 성분들 때문에 우리는 눈물에서는 짠맛을 느낄 수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눈꺼풀의 안쪽 가장자리에 있는 지방샘에서 분비물이 나와 눈물의 지방층을 이룹니다. 눈물에는 정말, 다양한 성분들이 들어있네요!

     

     

    눈물의 종류 ① 기본적 눈물, 반사적 눈물

     

    하지만 모든 눈물이 똑같지는 않습니다. 눈물에도 종류가 있는데요. 먼저, ‘기본적 눈물’부터 알아볼까요? ‘기본적 눈물’이란 우리의 눈에 자연적으로 포함되어 있는 눈물입니다. 일정 간격마다 배출되면서 눈을 촉촉하게 유지시켜 주는 역할을 하고 있죠. 우리가 평소에 인식하기 어려울 정도로 소량만 분비됩니다. 두 번째로는 ‘반사적 눈물’이 있습니다. 외부 요인으로 인해 자극을 받을 경우 생겨나는 눈물인데요. 이때, 우리의 인체는 언제 또다시 겪게 될지 모를 자극으로부터 눈을 보호하기 위해 순간적으로 눈물을 많이 분비하게 됩니다. 생활 속에서 우리는 자주 ‘반사적 눈물’을 흘리는데요. 파나 양파를 깔 때, 혹은 눈에 이물질이 들어갈 때 흐르는 눈물이 바로 ‘반사적 눈물’입니다.

     

     

    눈물의 종류 ② 정서적 눈물

     

    마지막으로 우리의 감정에 의해 생겨나는 ‘정서적 눈물’입니다. ‘정서적 눈물’은 어떤 감정 상태인지에 따라서 그 맛도 달라지게 되는데요. 먼저, 슬플 때 흘리는 눈물은 산성 성분이 많아져요. 그래서 맛을 보면 살짝 신맛이 느껴지죠. 화가 극도에 달한 분노 상태에서 흐르는 눈물은 다른 눈물에 비해 그 맛이 더 짠데요. 화가 나면 교감 신경이 흥분하게 되고, 그로 인해 눈을 평소보다 크게 뜨고 깜박임도 줄어들면서 수분이 많이 증발하게 됩니다. 그러면서 눈물의 농도가 진해지는데요. 결국, 수분은 적고 염류가 많은 눈물이 발생하게 됩니다. 

     

    지금까지 눈물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를 알아봤는데요. 이렇게 눈물에도 다양한 종류가 있다니, 정말 신기하죠? ‘기본적 눈물’은 물론, ‘반사적 눈물’과 ‘정서적 눈물’까지! 모두 각자의 필요에 의해서 흐르는 눈물이라는 사실, 꼭 기억하고 아이에게도 유익한 정보를 알려주세요!

     

    출처:티스토리 키즈현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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