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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세계 최초 AI미인대회
    아이디어 얻고가자💡 2024. 4. 20. 16:42

    세계 첫 AI 미인대회 개최…"100% AI 생성 캐릭터만 참가"

     

     

    세계 첫 인공지능(AI) 미인 대회가 열린다. 미국의 크리에이터 플랫폼이 주최하는 이른바 '미스 AI'에는 100% AI 기술로 만들어진 캐릭터만 참가할 수 있다. 총상금 규모는 20만달러(약 2억7700만원)이다.

     

    미국 뉴스 전문 TMZ는 16일(현지시간) '월드 AI 크레이터 어워즈(WAICA)'가 다음달 10일 미스 AI를 발표한다고 보도했다. 이를 위해 현재 공식 사이트에서 후보 참가 신청을 받고 있다. 

     

    참가 자격은 미드저니나 스테이블 디퓨전 등 모든 종류의 AI에서 생성한 창작물이다. 단, 100% AI로 생성해야 하며, 캐릭터가 다른 경우에는 한 사람이 여러 캐릭터를 출전시킬 수도 있다. 물론 18세 이상 SNS 활동이 있는 창작자라야 한다. 

     

    주최 측은 "미스 AI는 팬뷰(Fanvue)가 선보이는 세계 최초의 AI 생성 모델 미인 대회"라며 "이는 최초의 미인 대회가 개최된 지 거의 200년 만에 등장한 행사로, 전 세계의 디지털 인플루언서 페르소나 뒤에 숨은 기술과 작업을 기념하기 위한 것"이라고 밝혔다.

     

     

    1위 상금은 1만3000달러(약 1800만원)로 현금 5000달러(약 700만원)와 3000달러(약 415만원) 상당의 멘토십 프로그램, 5000달러 이상의 PR 지원을 받는다. 2위는 5000달러, 3위는 2000달러 상당의 상금과 지원이 주어진다. 총상금은 20만달러 이상이라고 밝혔다.

     

    심사 기준도 기존 미인 대회와는 다르다. ▲캐릭터의 아름다움 ▲프롬프트 사용 및 출력, 손, 눈 및 배경 주변의 시각적 세부 묘사를 포함한 AI 기술 완성도 ▲팬 참여 수, 시청자 증가율 등 사회적 영향력 포인트를 종합한다.

     

     

    상금을 지원하는 팬뷰는 AI 캐릭터 중심의 팬 커뮤니티다. 이번 행사를 통해 사이트 활성화를 꾀하기 위한 것으로 볼 수 있다.

     

    심사 위원에는 마케팅 회사 프랭크의 설립자 앤드류 블로흐와 미인대회 역사가 겸 작가 샐리-앤 포셋 등은 물론, AI 캐릭터도 포함돼 있다. 해외 미디어에 소개돼 화제를 모았던 스페인의 AI 모델 아이타나 로페스가 그중 하나다.

     

     

    포셋 심사위원은 "이번 대회 참가를 계기로 AI 크리에이터 세계에 대해 많은 것을 알게 됐다"라며 "이런 대회가 가능할 정도로 큰 시장이 있다는 것이 놀랍다"라고 말했다.

     

    대회 주최 측은 "이번 대회에 수천, 수만건의 지원이 몰릴 것으로 예상한다"라고 밝혔다.

     

    출처:AI타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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