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속담 1000개 모음집 [16탄]
우리나라 속담 1000개 모음집 [16탄]
실엉킨 것은 풀어도 노 어엉킨것은 못푼다.
작은 일은 간단히 해결할 수 있어도 큰일은 좀처럼 해결하기 어려움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용이 물 밖에 나면 개미가 침노를 한다.
아무리 좋은 처지에 있던 사람이라도 불행한 경우나 환경에 빠지게 되면 하찮은 사람에게서까지 모욕을 당하고 괄시를 받게 된다는 말.
오이는 씨가 있어도 도둑은 씨가 없다.
도둑질은 유전에 따라 하는 것이 아니라는 뜻으로, 마음을 잘못 먹으면 누구나 도둑이 될 수 있다는 말.
용 가는데 구름가고 범 가는데 바람간다.
반드시 같이 다녀서 둘이 서로 떠나지 아니할 경우를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옷은 새옷이 좋고 사람은 옛 사람이 좋다.
항상 오래전것은 과거일 뿐이고 새로운 것도 받아드리고 만들 줄 알아야 오히려 좋다는 말.
외나무 다리에 만날 날이 있다.
꺼리고 싫어하는 대상을 피할 수 없는 곳에서 공교롭게 만나게 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새는 앉는 곳마다 깃이 떨어진다.
자주 이사를 하면 그때마다 세간이 줄어든다는 뜻.
이리 해라 저리 해라 하여 이자리에 춤추기 어렵다.
일을 하는데 너무 많은 말을 하면 정작 그 일을 수행하기 어렵다는 걸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상전 배 부르면 종 배고픈 줄 모른다.
권세 있고 잘사는 사람들이 제 배가 불러 있으니 모두 저와 같은 줄 알고 저에게 매여 사는 사람들이 배를 곯는 줄을 알지 못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산지기가 놀고 중이 추렴을 낸다.
놀기는 산지기가 놀았는데 그 값은 중이 문다는 뜻으로, 아무런 관련도 없는 남의 일로 부당하게 대가를 치름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출처:네이버 블로그 일기일회
글 정독 감사합니다🌼이제 드디어 영하의 날씨가 녹아드는 2월중이 찾아왔습니다!다들 따뜻한 봄 행복하고 건강하게 맞이하시고 다들 멋있는 속담을 사용하며 효과적인 대화를 할 수 있고 잘 설득 할 수 있도록 응원합니다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