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속담 1000개 모음집 [12탄]
우리나라 속담 1000개 모음집 [12탄]
선비 논 데 용나고 학이 논 데 비늘이 쏟아진다.
훌륭한 사람의 자취나 착한 행실은 반드시 좋은 영향을 끼친다는 것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뒷간에 갈 적 맘다르고 올 적 맘 다르다.
뒷간에 갈 때는 더럽고 급한 마음이 들지만 뒷간에 올 때는 깨끗하고 개운한 마음이 든다는 것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병에 가득찬 물은 저어도 소리가 안난다.
뭐든지 너무 과도하면 효과나 이득이 없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세살 버릇 여든까지 간다.
세살 때 생긴 버릇은 여든이 가서까지도 고치기가 힘드니 버릇은 즉시즉시 고치라는 말.
소도 언덕이 있어야 비빈다.
원인이 있어야 결과가 나온다는 것을 자연적으로 이르는 말.
소금도 먹은 놈이 물을 켠다.
죄지은 사람이 벌을 받고, 빚진 사람이 빚을 갚아야 한다지만, 그러나 은혜를 입은 자가 그 은혜를 갚게 된다는 뜻은 그 누가 알랴.
소더러 한 말은 안나도 처더러 한 말은 난다.
제 아무리 다정한 사이라도 말을 조심하라는 뜻.
봄볕에 그을리면 보던 임도 몰라본다.
봄볕에 쬐이면 모르는 사이에 까맣게 그을린다는 것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아홉 살 일곱 살 때에는 아홉 동네에서 미움을 받는 다.
아홉 살 일곱 살 때에는 아이들의 장난이 몹시 심하고 말도 안 들어 미움을 받게 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부뚜막의 소금도 집어 넣어야 짜다.
아무리 좋은 조건이 마련되었거나 손쉬운 일이라도 힘을 들이어 이용하거나 하지 아니하면 안 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출처:네이버 블로그 일기일회
글 정독 감사합니다🌼오늘은 바로 크리스마스 이브 입니다~😻크리스미스를 잘 보내는 것도 좋지만 이런 많은 비유를 떠오르게 하는것도 너무 좋은 일이겠죠?다들 멋있는 속담을 사용하며 효과적인 대화를 할 수 있고 잘 설득 할 수 있도록 응원합니다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