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속담 1000개 모음집 [9탄]
우리나라 속담 1000개 모음집 [9탄]
미꾸라지 한 마리가 온 웅덩이 물을 다 흐린다.
단 한 사람의 행위가 온 환경이나 분위기를 흐트려 놓을 수 있다는 말.
미친개 눈에는 몽둥이만 보인다.
어떤 것에 혼일 나였을때 비슷한 것을 보기만 하여도 겁이 난다는 말.
밉다고 차버리면 떡고리에 자빠진다.
자기 생각대로 행동하면 오히려 뒷통수를 맞을 수가 있다는 말.
감기 고뿔도 남 안준다.
감기조차 남에게 안 줄 만큼 무지 인색 한 사람을 비유하는 말.
애호박 삼년을 삶아도 이빨도 안들어 간다.
하는 말이 전혀 사리에 맞지 않아 도무지 수긍할 수 없다는 말.
감나무 밑에 누워서 홍시 떨어지기를 바란다.
아무 생각과 노력도 안하면서 오직 좋은 결과만 얻기위한 상태를 비유하는 말.
부지런한 물방아는 얼 새도 없다.
항상 부지런한 사람을 일이 수월하게 풀린다는 말.
감나무 밑에 누워도 삿갓 미사리를 대어라.
아무리 결과가 얻기 쉬워도 스스로 잘 준비 하지 않는다면 원하는 결과를 얻기 어려울 수 도 있다는 말.
에헤 다르고 애해 다르다.
'얼굴도 예쁘다' '얼굴만 예쁘다'와 같이 얘기하는 한 단어,문맥만 달라져도 얘기하는 범위가 달라질 수 있다는 말.
양지가 음지되고 음지가 양지된다.
좋게 되든 나쁘게 되든 인생은 다 좋고 나쁨의 연속 이라는 말.
출처:네이버 블로그 일기일회
글 정독 감사합니다🌼벌써 2024년의 11월이 찾아 왔습니다!이 환철기랑 쌀쌀한 바람 사이에서도 다들 멋있는 속담을 사용하며 효과적인 대화를 할 수 있고 잘 설득 할 수 있도록 응원합니다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