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속담 1000개 모음집 [2탄]
우리나라 속담 1000개 모음집 [2탄]
가는 말이 고와야 오는 말도 곱다.
내가 먼저 좋은 말을 해줘야 상대방 한테서도 좋은 답변이 온다는 것을 이르는 말.
가는 말에 채찍질 한다.
열심히 하고 있는데도 더 잘하라고 쓸떼없이 욕심을 부릴때 쓰는 말.
가는 떡이 커야 오는 떡도 크다.
앞서 방금전까지 말했던 가는 말 속담이랑 비슷한 속담.미리 잘해야 좋은 일이 온다는걸 이르는 말.
가는 날이 장날이라고
장날은 시장 하나하나가 정신없이 물건을 사고파는 날인데 하필이면 중요한 날에 이상한 일이 덮칠때 쓰이는 말.
더도 말고 덜도 말고 늘 가윗날만 같아라
가윗날은 백곡이 익는 계절인 만큼 모든 것이 풍성하고 즐거운 놀이를 하며 지낸 데서, 잘 먹고 잘 입고 편히 살기를 바라는 말.
구더기 무서워 장 못 담글까
아무리 어렵고 험한게 있어도 해야할일 이 걸려 있으면 꼭 해야 한다는 말.
광주리에 담은 밥도 엎어질 수 있다.
아무리 쎄고 믿음직해도 언제 어디서 어떻게 실수할지 모른다는 말.
관 속에 들어가도 막말은 말라.
아무리 안좋은 상황에 처하더라도 말은 함부로 하면 웬만하면 안된다는 것을 이르는 말.
곶감 꼬치에서 곶감 빼 먹듯.
애써 알뜰히 모아 둔 재산을 조금씩 조금씩 헐어서 없앰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혼인집에서 신랑 잃어 버렸다.
중요한 곳에서 혹은 중요한 날에 제일 중요한걸 잃어 버렸다는 걸 이르는 말.
출처:네이버 블로그 일기일회
글 정독 감사합니다🌼무려 3주간 블로그를 쉬고 심심하고 지겨우셨을 여러분을 위해 오랜만에 속담 1000가지 시리즈 올려봅니다ㅎㅎ읽어주셔서 감사해요ㅎㅎ다들 멋있는 속담을 사용하며 효과적인 대화를 할 수 있고 잘 설득 할 수 있도록 응원합니다ㅎㅎ